[포인트뉴스] '일산 킥라니' 무면허 혐의 추가…경찰 "법상 도로" 결론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6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던 60대 부부가 전동 킥보드에 치여 아내가 숨진 사고, 저희 연합뉴스TV가 단독으로 보도해 드렸는데요.

경찰이 가해 학생들에게 무면허 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사고 도로가 법상 도로로 분류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경찰은 도로가 맞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5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했다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실 등이 드러나 논란이 많았죠.

최근에도 이런 수법을 쓴 음주 운전자가 있었는데, 경찰이 CCTV 수십 대를 분석해 결국 덜미를 잡았습니다.

김유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 씨의 경호원들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는 등 과잉 경호를 해 논란이 됐었죠.

경찰이 이들의 행동이 경비 업무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업체 대표와 경호원들을 입건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부산신항에 입항한 해외 국적 화물선에서 또다시 대량의 코카인이 발견됐습니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우리나라 항만에서 '안 걸리면 좋고, 걸려도 그만' 식의 대규모 마약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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