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마을버스와 4.5톤 화물 트럭 충돌…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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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5톤 화물 트럭과 마을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와 승객 등 5명이 다쳤다.
1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쯤 중구 신흥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4.5톤 트럭 후면과 50대 남성 B 씨가 몰던 버스 출입문 쪽 측면이 서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A 씨와 버스 승객 4명 등 총 5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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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4.5톤 화물 트럭과 마을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와 승객 등 5명이 다쳤다.
1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쯤 중구 신흥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4.5톤 트럭 후면과 50대 남성 B 씨가 몰던 버스 출입문 쪽 측면이 서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A 씨와 버스 승객 4명 등 총 5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B 씨 포함 총 2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살피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옮겨진 사람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B 씨가 퇴원한 뒤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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