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유·김령연, 대통령배복싱 여중·고부 정상 펀치
황선학 기자 2024. 8. 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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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유와 김령연(이상 성남시복싱협회)이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나란히 여자 중·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최지유는 1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54㎏급 결승전서 김예원(평택복싱체육관)을 시종 몰아부쳐 5대0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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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여중 54㎏급·여고 57㎏급서 김예원·김지애 꺾고 1위
최지유와 김령연(이상 성남시복싱협회)이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나란히 여자 중·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최지유는 1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54㎏급 결승전서 김예원(평택복싱체육관)을 시종 몰아부쳐 5대0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앞선 4강서 최지유는 박아연(포항공공스포츠클럽)을 2라운드 RSC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었다.
또 여자 고등부 57㎏급 김령연은 전날 4강전서 손예진(설악다이어트복싱클럽)을 5대0 판정으로 꺾은 뒤, 이날 결승전서 김지애(사천여고)와 난타전 끝에 3대2로 신승을 거둬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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