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미리보는 거북섬 해양축제
(시흥=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경기도 시흥시의 지역 명소 거북섬에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가 열린다.
'물과 빛'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거북섬 일대에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축제 준비에 한창인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라며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4 거북섬 해양축제는 물과 빛에 의미를 부여한 다채로운 축제 연출을 통해 거북섬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양축제가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 유세진, 영상 : 박소라 PD(e1501s@yna.co.kr)>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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