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단독주택서 불…인근 축사 염소 9마리 불타 죽어

박건영 기자 2024. 8.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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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4시34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동소방서 제공).2024.08.16./뉴스1

(영동=뉴스1) 박건영 기자 = 16일 오후 4시34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 29㎡와 근처에 있는 축사가 타 염소 9마리가 소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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