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BTS 슈가 ‘음주운전 CCTV 오보’ 사과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8. 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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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관련 CCTV 보도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최재원 앵커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 첫 부분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방영했다"며 "경찰 조사 결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가던 영상 속 남성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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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관련 CCTV 보도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최재원 앵커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 첫 부분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방영했다”며 “경찰 조사 결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가던 영상 속 남성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지난 7일 ‘뉴스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하며 한 남성이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JTBC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관련 CCTV 보도에 대해 사과했다.사진=MK스포츠DB
‘뉴스룸’은 이를 슈가라고 지목했으나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슈가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뉴스룸’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처리하면서 별도의 사과나 정정보도를 하지 않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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