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시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직원 경징계
이유진 2024. 8. 16. 22:20
[KBS 청주]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근무 중 음란물을 본 4급 직원 A 씨에게 잇따라 경징계 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 씨는 2022년 5월 근무 시간에 음란물을 수차례 시청해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은 뒤 지난해 11월에도 한 달 동안 300여 차례 같은 비위를 저질러 감봉 3개월에 전보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징계 논란에 대해 혁신원은 인사위가 A 씨의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해명하고, 내년부터 인사 부서장 1명을 제외하고 인사위원 6명을 모두 민간 위원으로 바꿔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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