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소방관 49명 투입해 진화 중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8.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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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화재 현장 인근 통행을 통제한 상태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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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한 노상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차 화재 현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길가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다.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등 인원 49명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화재 현장 인근 통행을 통제한 상태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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