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혐의 중견 건설사 대표 보석 석방

최위지 2024. 8. 16.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사주 일가 경영권 다툼으로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드러나 지난 1월 구속기소 된 부산 중견 건설사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건설사 대표로부터 보증금을 받고 구속 집행을 해제했습니다.

보석 석방된 건설사 대표는 2014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 82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회삿돈을 횡령하고 조세 13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위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