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갑상선 암 투병 “수술 경과 좋아”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8. 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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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갑상선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16일 배우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근석은 "(수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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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사진| 장근석 SNS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16일 배우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근석은 “수술한지 2주는 지났다”면서 “아직 입을 다 벌리진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 받았다고.

장근석은 “많은 분들이 걱정할 까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며 “(수술 후) 거의 한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말했다.

수술은 잘 끝난 상황이다. 장근석은 “(수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장근석의 건강 상태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프지 마라”, “아팠어도 슬기롭게 잘 회복했을거라고 믿는다”, “고생 많았다”, “본인이 제일 힘든데 주변 사람들 놀라지 않게 전달할 시기도 생각해주다니 말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 응원을 건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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