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 평가 C등급…“채용 비리 방지 부족”
신익환 2024. 8. 16. 22:07
[KBS 제주]제주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경영평가에서 총점 100점 기준 65.62점으로 C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직·인사 관리 분야에서 채용 비리 방지를 위한 노력과 후속 조치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한 간부 직원이 자신의 배우자가 팀장급 인사 채용에 지원했지만 회피신청을 하지 않았고 최종 합격한 것과 관련해, 당시 중징계 의결했지만 자체 규칙으로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가 도 감사위원회로부터 기관 경고를 받았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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