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40mm 비…말라가던 당근밭 ‘단비’

채승민 2024. 8. 16.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폭염에 초기 가뭄 현상으로 피해를 보던 당근 재배 농민들이 소나기성 강우로 한시름을 놓게 됐습니다.

어제(15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당근 주산지인 구좌읍에 최대 4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조천과 성산에도 2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가뭄은 어느 정도 해갈이 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음 주 발아율에 따라 재파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