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불안정으로 이틀 새 500차례 낙뢰…피해 잇따라
안서연 2024. 8. 16. 22:02
[KBS 제주]제주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낙뢰가 발생하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와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에서 계량기 화재가 발생하는 등 모두 3건의 낙뢰 피해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하는 자동 기상관측장비 3대도 낙뢰로 파손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 관측된 낙뢰가 약 500회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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