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핑계고’는 안 씻어서 모자 썼다…“오늘은 드라이까지 꽃단장!”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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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모자를 쓴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조혜련의 발언에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유재석이 서운해할 수 있겠다는 걱정을 표현하며 지석진에게 그는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그날 드라이를 안 했잖아. 아침 8시에 가기로 했고, 그래서 모자를 쓴 거야. '아나까나' 노래도 불렀잖아. 그런데 조동아리는 내가 얼굴을 드러내고 편하게 토크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뮤지컬 끝내고 드라이하고 온 거야"라며 이날 방송을 위해 특별히 단장하고 왔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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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모자를 쓴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공개된 영상 ‘혜련아 비결이 뭐니? 인생 전고점 뚫은 실전 N잡러의 매운 맛토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재다능한 N잡러 조혜련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조혜련이 모자를 쓴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지석진은 조혜련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하며 대화를 이끌어갔다. 그는 “핑계고 나갈 때는 모자 쓰고 그러더니, 여기 나올 때는 신경을 좀 안 쓰고 나온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조혜련은 망설임 없이 “거기는 많이 보잖아”라며 단번에 이유를 밝혀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혜련의 발언에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유재석이 서운해할 수 있겠다는 걱정을 표현하며 지석진에게 그는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그날 드라이를 안 했잖아. 아침 8시에 가기로 했고, 그래서 모자를 쓴 거야. ‘아나까나’ 노래도 불렀잖아. 그런데 조동아리는 내가 얼굴을 드러내고 편하게 토크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뮤지컬 끝내고 드라이하고 온 거야”라며 이날 방송을 위해 특별히 단장하고 왔음을 강조했다.

이어 조혜련은 “나는 오빠들(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있으면 너무 좋다. 뭘 하지 않아도 된다”며 과거 함께 여행을 다녔던 방송을 회상했다.

또한, 그는 “요즘은 TV를 틀면 어디서든 내가 나온다. 홈쇼핑부터 연기, 방송, 축구까지 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김용만은 “골프도 하고,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에 가수 활동까지 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조혜련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냈다.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그러면서도 그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쉬겠지?”라며 잠시 쉬는 시간을 기대했지만, 조혜련이 결혼식장에서 ‘아나까나’를 부르고 있을 거라는 농담으로 바쁜 그녀의 일정을 추켜세웠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 조혜련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의 다재다능한 모습과 끝없는 에너지는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찬사를 받으며 또 한 번 그녀의 매력을 입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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