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전후 ‘백중사리’…해안가 침수 주의

노준철 2024. 8. 16.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조사원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이달(8월) 중·하순 '백중사리' 시기를 전후해 남해안의 해수면이 평년보다 2~3미터가량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이 시기 배수로 정비와 폐기물 정리 등 침수 발생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남해안에서 바닷물에 잠길 가능성이 큰 저지대는 오는 21일 밤 10시 20분 전후 마산·통영·거문도·고흥발포 등 4곳입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