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비자 하반기 도입
김도훈 2024. 8. 16. 21:47
[KBS 대구]경상북도 등 인구 감소 자치단체들이 이민 활성화 방안을 건의한 가운데 법무부가 지역 맞춤형 비자 방침을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각 지역별 산업 여건과 발전 전략을 고려해 광역단체가 외국인 비자 요건 완화를 제안하면 법무부가 승인하는 방식의 광역형 비자 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또 자치단체가 추천한 우수 외국인에 대해 비자 체류 허가를 허용하는 지역특화 비자 사업 기간을 1년에서 다년으로 확대합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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