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집중호우…차량 침수 등 피해
양창희 2024. 8. 16. 21:46
[KBS 광주]오늘 낮 3시 50분쯤 광주시 신가동의 한 교량 아래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2대가 침수돼 탑승자 6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119에 28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광주 광산구에는 31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해남과 무안 등에도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치료제 ‘품귀’ 이번 주부터 추가 공급…병원 마스크 착용 강화
- ‘불굴의 용기’ 파병 작전…미 본토서 800명 날아왔다
- 서울 열대야 연속 일수 최장 기록…기록 경신 계속되나?
- 올림픽 영웅들이 함께한 국민 대축제…감동과 영광을 다시 한번!
- “진짜 대지진 전조?”…미 해안서 심해어 산갈치 발견돼 ‘술렁’ [현장영상]
- [단독]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공소장 입수…임원들 “시세조종 발각되지 않게 사라
- “‘신상털이’후 영웅됐다”…대학병원 전임의 ‘작심 발언’
- [단독] “‘휴게’ 아닌 ‘대기근무’ 인정하라”…경찰직협, 오늘 미지급 수당 청구 첫 소송
- 대청호에 첫 조류경보 ‘경계’…식수 안전 위협
- ‘취임 100일’ 추경호…‘단일대오’는 성과, ‘입법 성과’는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