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2시간째 진화 중

김기현 기자 2024. 8. 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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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해 열폭주를 저지하는 등 2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주는 주차 직후 타이어에서 이상한 소리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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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8.16/뉴스1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1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해 열폭주를 저지하는 등 2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주는 주차 직후 타이어에서 이상한 소리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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