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수상오토바이 타던 50대 남성 실종

안병철 기자 2024. 8.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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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현장에 투입하고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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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 항공기 등 투입해 수색작업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16일 오후 3시34분께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현장에 투입하고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예측된 표류 경로에 따라 수색 반경을 넓혀 야간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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