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전기차 충전시설로 돌진한 60대…"급발진"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인천시 부평구 공영주차장에서 60대 A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이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을 빠져나가다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퇴원 절차를 밟으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인천시 부평구 공영주차장에서 60대 A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이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파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을 빠져나가다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퇴원 절차를 밟으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값싼 옷도 못 사겠네"…패션 성수기 앞두고 '초비상'
- "한국, 또 제외됐다"…구글·애플, 자꾸 왜 이러나
- 베트남마저 中에 1위 뺏겼다…삼성 갤럭시 '특단의 대책'
- "3억대에 들어왔는데 7억 됐다" 환호…집값 들썩이는 동네
- '만년 2등' SK하이닉스의 변신…"100조 현금왕 될 것"
- 국민연금 月 9만원씩 10년 꼬박 부었더니…"쏠쏠하네" [일확연금 노후부자]
- "주민들 전생에 나라 구했나"…호재 쏟아지는 이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 "시간만 때워도 월급 꼬박꼬박 받는다"…택시회사들 '초비상'
- "직원들 해고할 것" 폭탄 선언에 '환호'…주가 폭등했다
- 44세·60세에 '급노화' 온다는데…섭취 조심하라는 '이 음료' [건강!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