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7R] '루카스 실바 K리그 데뷔골' 서울, 제주에 1-0 신승...2019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4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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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새 외국인 선수 루카스 실바의 데뷔골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4연승을 이뤄냈다.
이후 서울과 제주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제주는 후반 17분 남태희가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강현무 골키퍼 정면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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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 이성민 기자= FC 서울이 새 외국인 선수 루카스 실바의 데뷔골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4연승을 이뤄냈다.
서울은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팀 서울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린가드-강성진이 투톱이었고 중원은 조영욱-이승모-최준-루카스이었다. 포백은 강상우-김주성-야잔-윤종규였다. 골키퍼는 강현무였다.
원정팀 제주도 4-4-2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서진수-헤이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미드필더진은 안태현-카이나-이탈로-박주영이었다. 수비진은 정운-송주훈-임창우-김태환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첫 슈팅은 서울이 가져갔다. 전반 2분 루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동준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7분 최준의 중거리 슛은 높이 떴다. 전반 8분 린가드의 슛은 김동준 골키퍼가 잡아냈다.
제주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2분 임창우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전반 15분 헤이스의 오른발 슈팅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서울은 전반 18분 강성진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선제골을 넣은 건 서울이었다. 전반 22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루카스가 중앙으로 몰고 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루카스의 슛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서울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먼저 일격을 맞은 제주는 전반 23분 김태환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강현무가 막아냈다. 서울은 전반 29분 강상우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높이 벗어났다. 이후 서울과 제주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서울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서울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린가드, 루카스를 불러들이고 일류첸코, 윌리안을 투입했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과 남태희를 투입하고 헤이스, 박주영을 뺐다. 제주는 후반 6분 유리의 패스를 받은 남태희의 슈팅이 수비에 막혔다. 서울은 후반 8분 윤종규가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김동준에게 막혔다.
서울은 후반 8분 강성진을 강주혁과 바꾸며 교체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제주는 후반 17분 남태희가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강현무 골키퍼 정면이었다. 서울은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야잔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김동준이 막아냈다.
제주는 후반 22분 카이나와 김정민을 교체했다. 선수를 바꾸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 제주는 후반 31분 유리가 기회를 포착했지만 슛이 높이 떴다. 서울은 후반 35분 이승모를 빼고 백상훈을 투입하며 리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는 후반 37분 남태희의 크로스를 받은 서진수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강현무가 막아냈다. 이어진 유리의 슛은 왼쪽 골 포스트를 강타했다. 강현무는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유리의 헤더까지 선방했다.
서울은 후반 41분 조영욱과 임상협을 바꾸며 마지막 교체를 단행했다. 제주는 서진수와 한종무를 교체했다. 후반 44분에는 정운과 갈레고를 교체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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