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정유미·고민시, 최우식 장난에 '심쿵'…"너 내일 두고 보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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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고민시가 최우식의 장난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2'에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가 현지 이웃을 초청한 '초대의 날'이 그려졌다.
주방에서 정유미, 고민시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최우식이 "육전 세 개 더 들어올 거다"라고 알렸다.
이에 정유미와 고민시는 빠르게 준비에 나섰지만, 알고 보니 최우식의 장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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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유미, 고민시가 최우식의 장난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2'에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가 현지 이웃을 초청한 '초대의 날'이 그려졌다.
이날도 정유미, 고민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주문이 들어온 음식을 준비해 나갔다.
테이블에서는 '서진이네 2' 현지 통역사 엘리자베스 일행이 연세대 한국어학당 출신 엘리자베스의 주도로 소맥을 제조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맥주 두 병과 소주 한 병을 추가 주문하자, 최우식은 "맥주랑 섞어 드시는 건가"라며 "이 테이블에 한국인이 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엘리자베스 일행은 육전비빔국수를 맛보고 "누가 이걸 발명했을까"라며 신기해했다. 엘리자베스는 "한국에 있을 때는 이런 건 못 먹어본 것 같다. 여기서 이걸 먹으니 재밌다"고 반응했다.
주방에서 정유미, 고민시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최우식이 "육전 세 개 더 들어올 거다"라고 알렸다.
이에 정유미와 고민시는 빠르게 준비에 나섰지만, 알고 보니 최우식의 장난이었다. 최우식은 "뻥이야"라며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정유미는 "갑자기 여기가 아프다. 너 내일 두고보자. 갑자기 담 왔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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