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살인’ 30대 구속

전현우 2024. 8. 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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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쯤 신림동 한 상가 건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퉜고, 다음날 지인을 찾아가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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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석범 부장 판사는 구속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쯤 신림동 한 상가 건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퉜고, 다음날 지인을 찾아가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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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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