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별세한 父 언급…“아프면 불안에 떨어” (‘편스토랑’)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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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 가족의 진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 남편은 양지은을 위해 진안 흑돼지 바비큐를 준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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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가수 양지은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 가족의 진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 남편은 양지은을 위해 진안 흑돼지 바비큐를 준비했다. 남편이 해준 바비큐를 먹던 양지은은 “우리 아빠가 바비큐를 구워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일찍부터 아팠으니까”라며 “아빠가 아프면 엄청 불안해서 하루 종일 공부도 안 됐다.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불안에 떨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결혼하고 나니까 안정감이 들었다. 세상에 무서운 게 없어졌다. 여보가 있으니 걱정도 없다”며 남편의 든든함을 자랑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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