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방탄소년단 슈가 CCTV 영상 오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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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음주운전 관련 CCTV 영상 오보에 사과했다.
"사과드립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앵커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 첫 부분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방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가던 영상 속 남성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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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JTBC ‘뉴스룸’ 방송 말미에는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 보도가 언급됐다. “사과드립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앵커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 첫 부분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방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가던 영상 속 남성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지난 7일 ‘뉴스룸’에서는 6일 슈가가 서울 용산구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영상이라며 CCTV를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뉴스룸’ 측은 14일 해당 뉴스 영상을 삭제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적발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조만간 슈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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