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소맥' 즐기는 현지 손님에 "혹시 한국인?" 너스레

이지현 기자 2024. 8. 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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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현지 손님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외국인 손님에게 한식을 판매했다.

소주 1병에 맥주 2병을 금방 먹어 치운 뒤 똑같이 재주문해 최우식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이 주류 추가 주문을 받자마자 서둘러 서빙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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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16일 방송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우식이 현지 손님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외국인 손님에게 한식을 판매했다.

이날 한 테이블에서는 남녀 손님이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일명 '소맥'을 즐겨 놀라움을 선사했다. 소주 1병에 맥주 2병을 금방 먹어 치운 뒤 똑같이 재주문해 최우식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이 주류 추가 주문을 받자마자 서둘러 서빙을 완료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소주랑) 맥주랑 섞어 드세요?"라고 물었다. "네"라는 대답에 그가 "혹시 이 테이블에 한국인 있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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