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흥동서 화물차-마을버스 충돌사고…5명 부상
최연두 2024. 8. 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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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5톤(t) 화물차가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5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7분께 인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마을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등 5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50대 운전기사와 승객 등 총 25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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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도로서 사고 발생
경찰, 사고경위 조사중
경찰, 사고경위 조사중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인천에서 4.5톤(t) 화물차가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5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7분께 인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마을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인근 건물 출입문과 충돌 후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등 5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50대 운전기사와 승객 등 총 25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나면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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