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과 이적설이 나왔지만...'감독의 애정 공세'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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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는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은 디아스가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음에도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슬롯 감독은 "디아스의 미래는 우리와 함께한다. 내가 본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든다. 그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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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루이스 디아스는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은 디아스가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음에도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슬롯 감독은 "디아스의 미래는 우리와 함께한다. 내가 본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든다. 그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슬롯 감독은 디아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디아스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해 측면에서 많은 공격 옵션을 갖고 있다. 좌측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직접 해결하거나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든다. 스피드도 빨라 수비 뒷공간이 비어있을 때 장점이 극대화된다. 디아스는 혼자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FC포르투에서 맹활약하며 리버풀의 눈에 들었다. 디아스는 2022-23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3,750만 파운드(약 631억 원)였다. 디아스는 무릎 부상으로 오랜 기간 이탈했고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디아스는 모든 대회에서 21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디아스는 본격적으로 리버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디아스는 큰 부상 없이 리버풀에서 제대로 된 시즌을 보냈다.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디아스는 매 경기 측면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디아스는 모든 대회에서 51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에선 8골 5도움을 올렸다.
디아스는 리버풀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전방으로 나온 다르윈 누녜스는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번 날리며 실망스러웠고 모하메드 살라도 전성기에서 내려온 모습이었다. 디오구 조타는 경기에 나오면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디아스는 꾸준하게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슬롯 감독에게 중용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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