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딸과 매일 싸우는 母 “애 고집 꺾어야, 양보하면 날 만만하게 봐”(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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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딸과 매일 싸우는 금쪽이 엄마가 엄한 육아관을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3회에서는 5세 딸과 매일 싸우는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관찰 카메라에서 5세 딸과 계속해서 싸우는 문제로 엄마와 아빠는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이에 엄마는 "내가 금쪽이한테 져주란 말이지 않냐"며 양보를 해주라는 아빠 말에 "양보하면 날 만만하게 본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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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5세 딸과 매일 싸우는 금쪽이 엄마가 엄한 육아관을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3회에서는 5세 딸과 매일 싸우는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관찰 카메라에서 5세 딸과 계속해서 싸우는 문제로 엄마와 아빠는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아빠는 모녀가 싸우는 문제를 두고 "여보가 (금쪽이에게) 너무 뭐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엄마는 "내가 금쪽이한테 져주란 말이지 않냐"며 양보를 해주라는 아빠 말에 "양보하면 날 만만하게 본다"고 맞섰다. 아빠는 "양보는 지는 게 아니다. 양보는 센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지만 엄마는 "애 고집을 꺾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빠는 "여보 어렸을 때 어땠냐.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생각 안 나"라고 단칼에 자른 엄마는 딸이 아직 5살이라는 말에 "5살부터 교육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생각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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