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한국 뜬 예고편 조회수 300만 기록... 역대급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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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끄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지 수일 만에 조회수 약 300만을 기록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CGV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한국이 싫어서' 메인 예고편이 약 300만이라는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다.
여기에 '한국이 싫어서'가 한국과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만큼, 영화에 다양한 국적의 각국 대표 배우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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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끄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지 수일 만에 조회수 약 300만을 기록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또한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등 한국 대표 청춘 배우들과 더불어 다국적 유명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CGV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한국이 싫어서’ 메인 예고편이 약 300만이라는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다. 이는 공연 실황을 제외하고 최근 공개된 영화 예고편 중 가장 높은 조회수로, 본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확인시켜 주었다. 계나 역 고아성 배우도 직접 ‘나 한국 뜬 줄 알고 깜짝 놀랐네’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겨 반응이 더욱 뜨겁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한국이 싫어서’에서 주인공 계나 역의 고아성 배우를 중심으로, 뉴질랜드에서 사귄 친구 재인을 연기한 주종혁 배우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 지명으로 분한 김우겸 배우가 청춘의 다양한 색깔을 그려낸다.
여기에 ‘한국이 싫어서’가 한국과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만큼, 영화에 다양한 국적의 각국 대표 배우들이 등장한다.
뉴질랜드에서 만난 계나의 친구로 계나에게 모험에 도전하게끔 용기를 주는 ‘앨리’ 역을 맡은 트레이 테 위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출신의 배우이다.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다졌고, 2021년 뉴질랜드의 코미디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데뷔하였다. 이후 1992년 방영을 시작해, 2024년인 현재까지도 30년 넘게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뉴질랜드의 인기 드라마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건 우이는 2010년 인도네시아의 남성 보컬 그룹 SM*SH의 멤버로 데뷔한 이래, 연기와 모델,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스타다. ‘한국이 싫어서’는 모건의 첫 한국영화 데뷔작으로 주인공 계나가 뉴질랜드에서 함께 지내게 된 인도네시아인 남자친구 ‘리키’로 등장한다.
모건 우이는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은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인도네시아 드라마에서 주연 도민준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인도네시아 영화로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축제에서 상영된 ‘히잡 쓴 여행자: 한국에서 불붙은 사랑’에서도 한국인 역할을 맡아 한국에서 촬영했다. 또한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의 인도네시아 리메이크 작인 ‘스위트 20’에서도 이진욱 배우가 분했던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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