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에 깊이 1.5m 싱크홀…퇴근시간 차량정체

전창해 2024. 8. 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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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설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묻혀있던 낡은 하수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차량 피해는 없었다.

다만 복구작업이 완료된 이날 오후 8시 10분쯤까지 시내 방면 1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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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6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설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싱크홀 복구작업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묻혀있던 낡은 하수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차량 피해는 없었다.

다만 복구작업이 완료된 이날 오후 8시 10분쯤까지 시내 방면 1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를 빚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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