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주의해야
2024. 8. 16. 20:35
벌써 한 달 가까이 열대야가 숙면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26일 연속 밤더위가 나타났는데요. 최악의 더위라 불리고, 역대 가장 긴 열대야를 보였던 2018년과 같은 기록입니다.
문제는 주말 동안에도 밤사이 27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겠고요. 뿐만 아니라 다음 주에도 열대야 기록을 나날이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의 폭염도 여전하겠습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주말에는 온열질환 예방에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무더위 속 소나기에도 대비하셔야겠는데요. 5~60mm 정도 예상되고요. 짧은 시간에 요란하게 지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17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최저기온은 청주와 전주가 26도로 주로 서쪽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엔 서울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좀 더 덥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다만, 더위를 식혀주긴 역부족이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범도·김좌진·김구 싹 날렸다…독립영웅 이름 뺀 국방부, 왜
- 야스쿠니 앞 중국인 등장…뚜껑 열린 일본인 "돌아가!!" [소셜픽]
- 처참한 현장, 뒤늦게 발견된 엄마…도망친 운전자는 '소주 벌컥'
- 듣고 있다 '쾅' 자리 박찬 광복지부장…김진태 발언 어땠길래
- "토트넘과 신뢰 쌓아라"…비수마 '웃음 가스'에 결국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