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5살 ‘금쪽이’와 하루에 10번 싸워” 고민 토로 [Oh!쎈 포인트]

박하영 2024. 8. 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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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금쪽이와 자주 싸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5세 딸과 매일 싸우는 철없는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나 금쪽이 엄마는 "하루에 10번은 싸운다. 밀치고 때리고 품에 안으면 목을 조르고 있던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5살 금쪽이가 엄마를 향한 과격한 행동은 물론, 생떼를 쓰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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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엄마가 금쪽이와 자주 싸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5세 딸과 매일 싸우는 철없는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5세 딸과 8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세의 동갑내기 부부가 등장했다. 20대 중반에 생명이 찾아오면서 부모가 됐다고. 이에 엄마는 “놀 거 다 놀아서 괜찮다.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금쪽이 엄마는 “하루에 10번은 싸운다. 밀치고 때리고 품에 안으면 목을 조르고 있던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5살 금쪽이가 엄마를 향한 과격한 행동은 물론, 생떼를 쓰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엄마는 지친듯 “얘가 이렇게 반복되는 행동을 하니까”라며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신애라는 “저 정도되면 보통 동생이랑 싸울 수도 있는데 엄마랑 싸우네요. 아이가 엄마한테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엄마는 “저를 좀 괴롭힌다고 해야하나. 제가 힘들다고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아빠는 “울고 떼스는 게 심하다고 하는데 저랑 있을 때는 그런 게 안보인다. 제가 좋게 중재를 시키는 편이다. 아내 말도 듣고 딸 말도 들어준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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