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6일 뉴스리뷰
■ 체감 35도 더위 이어져…폭염·열대야 열흘 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 기온이 서울 34도, 청주와 구례는 35도까지 오른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는 최소 열흘가량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 전국 주택매매 심리지수 2년 9개월 만에 최고
요즘 날씨만큼이나 부동산 시장도 뜨겁습니다. 서울에서 시작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폭염에 채솟값 급등…추석 밥상 물가 '비상'
집값뿐 아니라 밥상 물가 역시 비상입니다.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폭염으로 채솟값이 급등해 서민들 걱정이 늘자 정부도 채소 비축 물량을 더 푸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 윤, '25만원법·노란봉투법' 재의요구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5만원법이 포퓰리즘적 복지이고, 노란봉투법은 불법 파업을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안세영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인 것들 바뀌길"
올림픽 후 입장을 밝히겠다던 안세영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안 선수는 불합리하지만, 관습상 해오던 것들이 유연하게 바뀌길 바란다며 배드민턴협회가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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