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호우주의보' 55분 만에 해제

김기현 기자 2024. 8.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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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경기 김포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6일 오후 7시 10분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15분을 기해 김포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저기압도 형성돼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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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둔 말복 14일 오후 경기 고양 덕양구 화정동에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퍼붓고 있다. 한 배달 노동자가 이륜차를 몰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김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기상청은 경기 김포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6일 오후 7시 10분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15분을 기해 김포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저기압도 형성돼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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