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흥동 도로서 화물차가 마을버스 '쾅'…5명 부상

황정환 2024. 8.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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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화물차가 마을버스 측면을 들이받아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4.5t(톤) 화물차가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등 5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 안에는 50대 운전기사를 비롯해 승객 등 2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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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와 마을버스 교통사고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에서 화물차가 마을버스 측면을 들이받아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4.5t(톤) 화물차가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등 5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인근 건물 출입문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 안에는 50대 운전기사를 비롯해 승객 등 2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는 병원 치료를 마치고 나면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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