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전과자 된 변요한, 고준과 불편한 첫 만남(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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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과 고준, 물과 기름 같은 두 남자의 불편한 첫 만남이 성사된다.
16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는 살인죄로 복역을 마친 고정우(변요한 분)와 무천시에 내려온 엘리트 형사 노상철(고준 분) 사이 예상치 못한 오해가 쌓인다.
살인 전과자 변요한과 형사 고준의 접촉사고 전말이 밝혀질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8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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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과 고준, 물과 기름 같은 두 남자의 불편한 첫 만남이 성사된다.
16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는 살인죄로 복역을 마친 고정우(변요한 분)와 무천시에 내려온 엘리트 형사 노상철(고준 분) 사이 예상치 못한 오해가 쌓인다.
고정우는 과거 무천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무려 10년간 교도소에서 복역 후 출소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노상철은 경찰대 졸업 후 광역수사대에 배치됐다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좌천되어 고정우와 비슷한 시기에 무천시에 입성한다. 한 다리 건너면 모두를 알 정도로 좁고 평화로운 무천시에 살인 전과자와 형사, 두 인물이 함께 들어오면서 마을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고정우와 노상철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도로 한복판에서 우연히 발생한 접촉사고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오해가 생기는 것.
반면 고정우는 갓 출소한 전과자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멀끔한 차림새로 노상철과 마주하고 있어 물과 기름 같은 두 남자의 만남이 흥미를 돋운다.
범죄자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냅다 들이받는 성격의 노상철이 고정우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버린 고정우와 노상철의 앞날이 궁금해지고 있다.
살인 전과자 변요한과 형사 고준의 접촉사고 전말이 밝혀질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8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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