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깊이 1.5m 싱크홀 발생…긴급복구 중

서주영 기자 2024. 8.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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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16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에서 지름 2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묻혀있던 가로 2m, 세로 1.5m 노후 하수관(하수박스관)에 균열로 그 안에 토사가 밀려들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 관계자는 "복구작업은 오후 8시30분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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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당국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 도심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16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에서 지름 2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묻혀있던 가로 2m, 세로 1.5m 노후 하수관(하수박스관)에 균열로 그 안에 토사가 밀려들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원구청은 인원 6명과 장비 1대를 투입해 하수관을 보수 중이다.

인명·차량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수습으로 미평사거리 시내 방면 도로 1개 차선이 통제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복구작업은 오후 8시30분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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