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 재산 16억 2431만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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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16억 243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자신 명의 재산으로 예금 1746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김 후보자가 거주 중인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 7억 8500만 원, 예금 6억 6809만 원 등 총 15억 9279만 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장남은 1405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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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16억 243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자신 명의 재산으로 예금 1746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김 후보자가 거주 중인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 7억 8500만 원, 예금 6억 6809만 원 등 총 15억 9279만 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장남은 1405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 후보자의 장남은 육군 병장을 만기 전역했다. 김 후보자는 범죄 경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과 작전본부장,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지내고 2017년 중장을 끝으로 예편했다. 그는 20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을 지냈고 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윤석열 정보의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근무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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