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등 21개국 중점검역관리지역‥'라싸열' 등 검역감염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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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다음달 1일부터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에 추가하고, 몽골 등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합니다.
새로 추가된 감염병은 '마버그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라싸열'로, 감염병예방법상 1급 감염병인 에볼라바이러스병과 유사한 특성을 가졌습니다.
새로 지정된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의 경우 몽골 등 5개국,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은 멕시코 등 5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레바논 등 13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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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다음달 1일부터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에 추가하고, 몽골 등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합니다.
새로 추가된 감염병은 '마버그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라싸열'로, 감염병예방법상 1급 감염병인 에볼라바이러스병과 유사한 특성을 가졌습니다.
질병청은 해당 감염병들이 국내 유입 사례는 없지만 초기 발견이 어렵고, 상용화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치명률이 높으며, 풍토병 국가에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 지정된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의 경우 몽골 등 5개국,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은 멕시코 등 5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레바논 등 13개국입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Q-CODE나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768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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