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나리분지서 조난 30대 등산객 무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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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나리분지 등산로에서 길을 잃은 20대 등산객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와 포항 남부소방서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쯤 북면 간두산(해발968m) 인근에서 A(31.서울)씨가 등반중 길을 잃어 절벽에 고립됐다며 본인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울릉119안전센터 7명의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 로프를 이용해 이날 오후 5시33분께 절벽에 고립된 A씨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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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 나리분지 등산로에서 길을 잃은 20대 등산객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와 포항 남부소방서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쯤 북면 간두산(해발968m) 인근에서 A(31.서울)씨가 등반중 길을 잃어 절벽에 고립됐다며 본인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울릉119안전센터 7명의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 로프를 이용해 이날 오후 5시33분께 절벽에 고립된 A씨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좌측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서울에서 관광차 울릉도에 입도해 단독 산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산행은 두사람 이상이 안전하며 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는 곧바로 신고해달라. 신고를 할 때에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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