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 총괄에 안장혁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도균 기자 2024. 8.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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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안장혁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해외 총괄로 영입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부사장급 해외 총괄 직책을 신설해 안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

안 전 부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또 전략총괄 전략실 상무에 홍충완 전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을 선임하는 등 외부 인력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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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안장혁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해외 총괄로 영입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부사장급 해외 총괄 직책을 신설해 안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

안 전 부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로는 네트워크지원팀장, 베트남 타이응우옌 생산법인(SEVT) 임원, 프랑스법인 임원, 전장사업팀 임원 등을 거쳤다.

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실을 확대 개편하며 한화 BR(Business Relationship)실 인력을 흡수했다. 또 전략총괄 전략실 상무에 홍충완 전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을 선임하는 등 외부 인력을 영입하고 있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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