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무더운 날씨 속 경기 치르는 김학범 감독 "실력도 중요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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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감독이 FC서울(이하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서울전 승부처에 대해 "직접 맞붙어야 한다. 날씨가 더울 때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체력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에 끝까지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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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 이성민 기자=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감독이 FC서울(이하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학범 감독과 함께 첫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제주는 현재 10승 2무 14패(승점 32)로 리그 8위다.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 서울과의 격차는 7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제압하면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김학범 감독을 만났다. 김학범 감독은 "서울의 현재 기세가 정말 좋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기량도 출중하다. 훌륭한 선수들을 데려왔기에 우리가 잘해야 한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김학범 감독은 서울전 승부처에 대해 "직접 맞붙어야 한다. 날씨가 더울 때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체력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에 끝까지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전을 가진 남태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학범 감독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아직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적응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처음이기에 날씨 등 여러 부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학범 감독은 부상을 당한 구자철과 임채민에 대해 "두 선수 모두 복귀 시점이 애매하다. 임채민은 턱뼈가 골절돼 음식을 먹을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자철은 장기 부상으로 거의 못 나왔다. 이 선수들이 돌아오면 좋지만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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