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배드민턴 감독, 조사위 출석…“안세영과 불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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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52)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와의 불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이후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1시간 15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위원회는 이날 대표팀 내 부상 관리와 훈련 방식, 선후배 관행 등을 두루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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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세영 선수와의 불화에 대한 얘기도 많다’는 언급에 대해선 “그거는 모르겠다.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김 감독은 이후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1시간 15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위원회는 이날 대표팀 내 부상 관리와 훈련 방식, 선후배 관행 등을 두루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위원회에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렸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대표팀 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대해선 “그에 대해서도 제 의견을 다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한편 협회는 진상조사위와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 권고에 대해선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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