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16억2천만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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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총 16억 2천43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천746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15억 9천279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재산은 현재 김 후보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7억 8천500만원)와 예금(6억 6천809만원)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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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총 16억 2천43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천746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15억 9천27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재산은 전액 예금이다.
배우자 재산은 현재 김 후보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7억 8천500만원)와 예금(6억 6천809만원)이 주를 이뤘다.
경기도 가평군 소재 임야(4천876만원)와 2022년식 벤츠 차량(4천488만원)과 현금 4천605만원도 배우자 명의로 신고됐다.
장남은 예금·증권 등 총 1천405만원을 신고했다.
장녀와 차녀는 재산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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