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에 떠 있다"…실내 수영장서 수영하던 50대 사망
김광태 2024. 8. 16. 19:00
16일 강원 강릉시 포남동 한 실내 수영장에서 50대 A씨가 수영 중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앓던 질환 등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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