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10주년 축하하고 팬과 파트너 선정 기대작 발표

김형근 2024. 8.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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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마지막 행사인 개막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이하 BIC 페스티벌 2024)'가 비즈니스 데이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개막식을 통해 올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이 주최하고 BIC 조직위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게임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BIC 페스티벌 2024'는 'Log-in to your indie spirit(너의 인디 정신에 접속하라)'라는 주제 아래 50개 국가에서 1418개의 작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의 두 가지 형태로 선보여진다.

서태건 위원장이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전시는 사전 선정된 28개국 245개의 인디 게임이 전시되며, 비즈매칭과 어워드, 부대행사 등도 함께 열려 관람객과 관계자, 개발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서태건 위원장은 "2015년 첫 선을 보였던 BIC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슬로건에 걸맞게 10회까지의 BIC의 긴 여정에 로그인하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BIC가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와 페스티벌로 성장했다"며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함께 하신 전세계 인디 게임 개발자 분들과 인디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인, 스폰서 및 업계 관계자들 덕에 오늘의 이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가자 및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영상을 통해 "'BIC 페스티벌 2024'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뜨겁게 환영한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참신하고 창의적인 인디 게임 글로벌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시작으로 선정된 개발자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사흘 간의 축제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직위와 스폰서 파트너, 관계사, 부산 지역 관계자들이 10번의 행사에 사용됐던 포스터를 이젤에 걸고, 서태건 위원장이 행사 메인 로고를 마지막 빈 곳에 채우며 10번째BIC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내빈들이 포스터를 건네받아 이젤에 걸었다.
이와 함께 일반 관람객과 현장 평가단이 선정한 '퍼블릭 픽', 주요 파트너 기업들이 선정한 '스폰서 픽'으로 구성된 '스페셜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돼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게임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목할 게임들을 선정한 어워드 행사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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