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인데? '완전체' 카라 "활동 접겠다"..깜짝 발언 왜? ('할명수') [종합]

김수형 2024. 8. 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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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 채널에서 데뷔 17주년 신곡으로 컴백한 카라 멤버들이 급기야 "활동 접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영지는 "카라가 최초 도쿄돔에 선 걸그룹, 근데 난 없었다"며 "제3자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우리 너무 다르다"며 폭소, 규리는 "오늘 (17주년인데) 카라활동 접겠다"고 말해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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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할명수' 채널에서 데뷔 17주년 신곡으로 컴백한 카라 멤버들이 급기야 "활동 접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16일, 할명수 채널을 통해 '정글 같은 아이돌 5세대에 합류하려 셀프 불화설 조장하는 카라(KARA)'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무려 10년 만에 카라를 만났다는 박명수는 카라를 보며 "너무 보고싶었다"고 했다. 강지영은 박명수에 대해 "뉴진스 때 눈이 초롱초롱 하셨는데 텐션이 다르다"며 섭섭, 규리는 "나는 할명수 안 봤다, 우리 안 나오는 걸 왜 보냐"며 쿨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7월이 신곡 발매에 이어 8월 일본 콘서트를 언급, 아직도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고 했다. 영지는 "언니들과 일본을 다니면 못 다닌다"며 언급, 한승연도 "2명 이상이면 무조건 알아보시긴 한다"꼬 했다.  영지는 "카라가 최초 도쿄돔에 선 걸그룹, 근데 난 없었다"며 "제3자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이라 말했다. 규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 돌아봤다. 

데뷔 17주년 신곡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I DO DO' 에 대해서도 공개, 멤버들은 "콘서트는 9년 만이다"며 "숨이 많이 차고 암기가 잘 안 된다 이번에 곡수가 19곡이기 때문"이라며 세월을 실감하게 했다.  

평상시 다섯명의 일상을 물었다. 다 만나기는 힘들다는 것. 멤버들은 "지영과 영지가 영혼의 단짝이 됐다, 둘만 만난다"며  규리는 "그때 좀 서운했다 너무 둘이 붙어다니기 때문"이라 말했다. 승연도 "영지가 언니들한테 하기 어려운말 지영이가 알아차린다고 해 그럼 우리와의 시간 아무것도 아니냐"며 섭섭,  니콜도 "영지는 나랑 같은 동네 사는데 이제 안 온다"고 했다. 

이에 영지가  "잘못했다"고 하자 지영은 "잘못한거 아니다"며  "할말있다 현장에서 우린 아무것도 아닌거에 웃고 재밌게 논다 언니들은 안 받아준다"고 했다. 이에 규리가 "우리도 아무것도 아닌거에 놀 수 있다"고 하자 지영은 "나랑 영지랑 코드가 잘 맞는 것 심지어 언니들이 우리 시끄럽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규리와 니콜은 술 파트너라고 했다. 생일파티도 규리가 니콜만 초대했다는 것. 규리는 "거기가 니콜 아지트 원래 니콜도 초대 안 하려했다"며 "내가 주인공이라 그냥 나만 있고싶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승연도 "할말있다 니콜이 생일파티 하려는데 언니 불편할 거냐고 물어봐 내가 오길 바라지 않는 줄 알았다"고 하자 니콜은 "승연이 낯가리기 때문 모르는 사람 부담될까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우리 너무 다르다"며 폭소, 규리는 "오늘 (17주년인데) 카라활동 접겠다"고 말해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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