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대박 예쁜 애? 그 말 정답! (ft.염정아 인증)(언니네 산지직송)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8.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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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확실하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특급 호흡을 이루며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멤버들 합에 안은진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언니네 산지직송'은 '이 조합이 가능할까'가 아니라 '이 조합이 대박이네'라는 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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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tvN
안은진이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확실하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특급 호흡을 이루며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안은진 표 매력으로 방송 첫 회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 남매가 함께할 때면 음악 선곡 담당자로 모두의 흥을 책임지고 어느 상황에서든 주변사람들의 기분까지 끌어올리는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바다 수영을 함께 가자고 사 남매를 유혹할 때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가진 ‘댕댕미’(강아지 같은 귀여운 매력을 일컫는 말)를 보이다가도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살갑게 다가가는 안은진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염정아는 “우리 은진이 예쁘네”, “귀엽지”라고 시종일관 칭찬이다. 심지어 웹 예능에 출연해 안은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염정아는 “진짜 대박이다. 너무 귀엽고 얘가 너무 괜찮다”고 극찬헀다. 박준면 역시 “얘(은진) 너무 예뻐서 좀 바라봤다”라며 안은진 매력에 매료됐음을 알렸다. 덱스와의 호흡도 화제다. 즉석에서 자발적으로 정한 입수 게임으로 함께 바다를 즐길 때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모습을, 알까기, 오목 등의 게임으로 동생의 군기를 잡을 때는 한 편의 시트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tvN
어느덧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모두에게 ‘우리 은진이♥’로 통한다. 그야말로 멤버들의 사랑둥이다. 제작진도 안은진 활약에 기대감이 높다. 빼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안은진 특유의 밟음과 성실함이 프로그램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할 정도다.

그 덕분일까. 실제로 ‘언니네 산지직송’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언니네 산지직송’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3%를 각각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3.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7%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넘어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멤버들 합에 안은진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언니네 산지직송’은 ‘이 조합이 가능할까’가 아니라 ‘이 조합이 대박이네’라는 말을 듣고 있다.

사 남매(멤버들)부터 특급 게스트까지 ‘꿀잼 파티’인 ‘언니네 산지직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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