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1번 레인의 기적'…12년 만의 수영 메달 김우민
<출연 : 김우민 수영 국가대표 선수>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수영에선 12년 만에 메달이 나오며 온 국민이 감동의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는데요.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을 빛낸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1> 파리 올림픽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가요?
<질문 1-1> 올림픽 이후에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질문 2> 한국 수영에서 12년 만의 메달이자 본인에겐 첫 올림픽 메달이었는데 동메달을 확인했던 순간 기분이 어떠셨나요?
<질문 2-1> 동메달을 확정한 후 믹스트존에서 눈물을 왈칵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를 담은 눈물이었는지요?
<질문 3> 마지막 50m를 남기고 "막판에 사지가 타들어 가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질문 4>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7위를 기록하며 힘겹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생각보다 저조한 기록에 마음을 졸이기도 했을 것 같은데 심경이 어땠나요?
<질문 4-1> 경기가 항상 뜻대로 풀리진 않을 텐데, 그런 경우에 어떻게 마음을 다잡는 편인가요?
<질문 5> 파리 올림픽 조직위가 '탄소 줄이기'를 위해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며 선수들이 더위와 싸우기도 했습니다. 컨디션 관리가 힘들진 않았나요? 혹시 또 다른 힘든 점은 없었는지요?
<질문 6> 2년 동안 기록을 약 6초나 단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어떻게 가능했나요? 훈련이 많이 힘들었다고도 했는데 구체적인 훈련 과정도 궁금한데요?
<질문 7> 존경하는 인물로 후배인 황선우 선수를,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본 경기로는 중국의 판잔러 선수를 꼽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8> 당초 파리 올림픽의 메달 전망은 어두웠지만 우리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경험이 중요할 거란 예상과 달리 Z세대 선수들이 활약이 눈부셨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김우민 선수 또한 2001년생으로 Z세대인데 어떻게 가능했다 보세요?
<질문 9> 김우민 선수에게 이번 파리 올림픽은 동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동시에 더 큰 목표와 숙제를 확인한 대회이기도 할 것 같은데요. 다음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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